앞으로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 실질적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날 것이기에, 퇴직 전 투자해 볼 만한 창업으로 나는 지식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 챗GPT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써보면 웬만큼의 글쓰기를 해내고 있다.
괜히 앞으로는 전문직종도 대체된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특히나 내가 생각했을 때 대체 되기 쉬운 직은 공무원일 것 같다. 공무원 중에서도 복지, 돌봄 사람의 직접적인 손길이 필요한 직렬이 아닌 일반 사무적인 행정은 인공지능에 대체되기 쉬운 일이 많다.
뿐만 아니라 법률지식, 의학지식 등 인공지능이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전문직종도 대체된다면 회사에서의 일반 사무직은 설 자리가 더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당장 그런 시대가 온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이런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서 실질적으로 인간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여가시간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가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일, 콘텐츠 시장이 많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콘텐츠의 시대에는 나만의 창의적인 지식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기에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지식창업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으며 지식창업의 장점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목차
쓰면 쓸수록 확장되는 지식
우선 지식창업은 지식의 소모가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쓰면 쓸수록 더욱 확장되는 힘이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잘 알고 있는 특수한 전문지식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 지식을 남들과 공유한다고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면 될수록 나의 지식이 더 확장된다.
또한 공유를 통하여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알게 되고 그 피드백을 통해서 나의 지식을 한층 더 보완하여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나의 지식을 책으로 남긴다면 수많은 자료 조사와 나만의 생각 정리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까지 흡수하여 완전체에 가깝게 발전시킬 수도 있다.
그래서 지식창업은 내가 지식활동을 하면 할수록 계속 확장해 나가고 확장을 통해서 나의 브랜드가 생기게 되며 나만의 브랜드가 곧 수익으로 창출된다.
무자본이 가능한 창업
일반적인 자본 창업이라면 초기에 들어가는 재고 비용, 물품 관리 비용, 건물 임대료, 등등 사업에 들어가는 고정적인 비용이 있다.
그런 비용들은 사업이 잘되든 못되든 사업 초반 무조건 들어가는 비용이기에 창업이 많이 부담스럽다. 사업 초반은 솔직히 대다수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다.
본인의 창업 아이템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아직 사업이 입소문이 나지도 않아서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 수입이 적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지식창업은 초반에 들어가는 자본도 사실상 무자본이나 마찬가지이다. 별도의 기계장비가 필요하다거나 준비물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래서 창업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기만의 전문적인 지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창업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지식을 블로그나 책으로 콘텐츠를 만든다고 하면 저렴한 업무용 노트북 한대만 있어도 충분하다. 직장을 다니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노트북으로 얼마든지 글을 쓸 수 있다.
유튜브를 한다 해도 노트북 한대는 영상편집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또한 유튜브는 영상물 콘텐츠 플랫폼이니 만일 현장 촬영 필요한 콘텐츠라면 카메라도 한대 필요할 것이다.
사실상 지식창업에는 노트북 한대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본다. 굳이 노트북을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기 집에 개인 PC가 다 있을 테니 그걸로 활용해도 상관없다. 그리되면 진정한 0원 무자본 창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패시브 수입이 가능한 지식창업
지식창업은 패시브 수입을 가져다준다. 패시브 수입은 일종의 지속적 수입을 말한다.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 때 기업이 주는 배당금, 은행 예금 시 주는 이자, 책을 팔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인세, 인터넷 강의에 올리면 받는 강의료,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때 받을 수 있는 광고수입 등등이 패시브 수입의 예이다.
즉 패시브 수입은 내가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수입 즉, 내가 실제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수입을 말한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면 내가 직접 일하지 않은 시간에도 현금흐름이 창출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
반대로 우리가 09시부터 18시까지 직장에 앉아서 일하거나, 자영업으로 본인이 직접 일을 하는 경우는 액티브 수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직접 일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없는 구조이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는 목적은 물론 단순히 돈만 많은 부자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내가 볼 때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면 직접적인 일은 적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을 구축했을 경우이다.
돈만 많이 번다고 해서 시간적 압박에 쫓겨서 산다면 그게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고 볼 수 있을까?
'경제적 자유로의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들의 창업 유형 3가지, 미래는 콘텐츠 창업으로 (0) | 2024.06.22 |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퇴직 준비, 뭐부터 해야할까? (0) | 2024.06.21 |
MZ세대의 퇴직이 일상이 되는 이유 (2) | 2024.06.18 |
걱정을 많이 한다고 미래가 좋게 변하지 않는다. (0) | 2024.06.17 |
슬럼프가 왔다면 자신에게 박수를 쳐라 (0)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