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우리가 살면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 중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대기업 회장, CEO, 혹은 성공한 유명인들 보면 대다수가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다.
독서의 위력이 무엇일까? 왜 독서를 많이 하게 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인가?
목차
의식의 변화
독서를 하면 문장을 보고 우리 머릿속에서 그 내용을 이해하는 시뮬레이션이 작동한다. 연상작용·상상을 하는 것이다.
처음 책을 1~2권만 본다고 우리의 의식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모든 일에도 마찬가지로 어느 하나를 오랫동안 파야 변화가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물방울이 바위를 처음 몇 방울 떨어뜨린다고 뚫리는가? 흠집 하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다면 바위를 뚫는다. 독서도 수많은 책을 읽게 되면 자신의 내면에서 의식의 변화가 생긴다.
예로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책을 20권 정도 계속 봐보라. 그러면 자신의 생활하는 사고방식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의식이 꽉 차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의식이 변화가 됨으로써 생각이 바뀌게 되고 이것이 행동을 바꾸며 미래의 운명을 성공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고 본다.
지식의 연결
책을 만약 여러 방면으로 읽으면 처음에는 각 부문별로 따로 머릿속에 지식들이 채워질 것이다. 인문학이면 인문학, 물리학이면 물리학, 예술이면 예술 이렇게 말이다.
그런데 수많은 책을 보는 단계에 도달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사실은 떨어져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하나로 거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원래 지식이란 자연적으로는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우리가 배우기 편의상 고대로부터 나눠져서 온 것이지 원래 통합되어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지식이 통합되고 연결되면 우리에게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게 되고, 기존에 있는 지식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능력도 길러지게 된다.
그래서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등 세계에서 성공한 기업 대표나 부자들 중에는 다독가가 많은 것이다.
본인의 집안에서 상당한 재력을 상속받는 금수저 부류가 아니라면 다독이 미래의 부를 거머쥘 수 있는 토대라고 생각한다.
두뇌 기능 향상
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하면 좋겠는가? 나는 우리의 뇌를 향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컨트롤타워는 바로 뇌다. 우리는 그냥 자유로운 의식을 가진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그런 모든 의식 · 무의식을 '나'라고 착각하는 것조차 우리 두뇌에서 나오는 것이다. 즉, 나 = 두뇌라는 말과 같다. 그래서 내가 성공하려면 나의 두뇌를 좋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
독서를 하면 두뇌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독서는 연상작용을 하기 때문에 연상에 따른 머릿속 시뮬레이션 행위는 실제 우리가 현실에서 하는 행위와 구분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독서를 함으로써 두뇌를 계속 시뮬레이션하면 뇌 전체가 활성화되므로 두뇌가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우수한 두뇌를 가지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남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므로 성공 확률도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